BMS, 셀트리온과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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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셀트리온과 협약체결
  • 박현
  • 승인 2005.06.2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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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셀트리온, 선별된 생물학적 제제 생산
다국적 제약 회사인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는 BMS가 개발한 생물학적 제제 제조와 관련해 (주)셀트리온과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BMS社 기술사업부의 카를로 드 노타리스테파니(Carlo de Notaristefani) 사장은 “BMS의 핵심전략은 생물학적 제제들의 포트폴리오를 확장시키는 것이다. 우리는 이를 위해 우리의 생산기술 능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만 한다”며 “BMS는 최종 개발단계에 있는 아바타셉트(abatacept)와 벨라타셉트(belatacept)를 포함해 다양한 개발단계에 있는 생물학적 제제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 협약은 장기적으로 우리 제품의 충분한 공급을 보장하기 위한 생물학적 제제의 생산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국내 인천에 위치하고 있는 (주)셀트리온은 관절염치료제 아바타셉트(abatacept)와 면역억제제 벨라타셉트(belatacept)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협약은 BMS가 소유, 경영하고 있는 뉴욕 시라큐스(Syracuse, NY)내의 생물학적 제조설비와 이전에 발표된 Lonza Biologics, Inc.와 생물학적 제제 제조협약과 더불어 BMS의 기존 생물학적 제제 생산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BMS社의 한국지사인 (유)한국BMS제약 탐 메이슨(Tom Mason) 지사장은 “이 발표는 BMS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특히 한국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우리는 지역 회사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신약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BMS는 헬스케어 제품을 생산하는 다국적 제약회사로 인간 삶의 연장과 질적인 향상을 추구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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