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병원과 협력병원 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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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병원과 협력병원 조인
  • 김명원
  • 승인 2005.06.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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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윈윈 실현
서울아산병원이 7개 병원과 협력병원 관계를 맺고 본격적인 협력 관계에 돌입했다.

서울아산병원(원장 박건춘)은 22일 목포전남병원, 목포중앙병원, 본병원, 여수전남병원, 진주고려병원, 한마음병원, 한일병원 등 7개병원과 진료 및 연구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병원 조인식을 개최했다.

박건춘 서울아산병원장을 비롯 협력병원 병원장들은 22일 오후 12시 서울아산병원 18층 스카이라운지 다이아몬드룸에서 각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병원 조인식을 갖고 앞으로 서울아산병원과 각 병원간 공동 관심사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아산병원과 각 지역의 대표적인 의료기관간에 상호 진료와 연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병원간 협력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의료문화 창출이 기대된다.

박건춘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병원간에 공동연구와 진료 협력 체계 등 실질적인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 진료 학술면에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윈-윈(Win-Win)하는 의료발전 모델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변지수 목포중앙병원장은 협력병원 대표로 인사말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지역민들에게 체계적으로 연계할 수 있게 되었다는데 의의가 크다"며 "이번 조인식을 통해 서로가 보다 가까운 이웃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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