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동호인協 백혈병 어린이 돕기 자선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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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동호인協 백혈병 어린이 돕기 자선공연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3.02.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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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악동호인협회는 2월23일 오후 5시 강남 베어홀에서  창립1주년 기념 백혈병 어린이 돕기 자선음악회가 열렸다.

대한성악동호인협회는 기업인, 법조인, 금융인, 의료인 등 사회 각계 각층에서 '성악'을 공부하고 연주하는 아마추어 성악인들로 결성해 2012년 3월1일 출범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협회에는 세실포럼, 뮤지크트라움, 데뮤즈, 세실성악아카데미, 푸르메, 의사랑, 오페라사랑회, 이관종교수클래스, 이수인의 가곡사랑, 유재량교수클래스 등 10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단체회원은 총 2천여 명이다.

이날 자선음악회의 수익금은 전액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되어 힘든 병마로 투병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 한동숙 이사장은 ‘창립 1주년 기념 자선음악회를 통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해 줘 감사하며 아직도 많은 어린이들이 병마에 힘들어 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악동호인협회는 기업인, 법조인, 의료인 등 사회 각계 아마추어 성악인들로 2012년 3월1일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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