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서비스 수급 주체 '국민행복' 위한 타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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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수급 주체 '국민행복' 위한 타협을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3.02.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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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 밝혀
“국민을 모두 행복하게 하기 위해 의료공급자든 소비자든 정책당국이든 '과연 나는 어디까지 만족해야하는가'에 대해 진지하게 연구하고 정책을 개발하고 방법을 제시해야할 것입니다.”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2월19일 오후 건강복지정책연구원주최 토론회에 참석해 상임위원장 재임 8개월을 되돌아보면서 새 정부에 대한 바람을 이같이 피력했다.

오 위원장은 현재 국민의료비 총액이 GDP 대비 7%로 70조에 이르는데 매년 10%(7조)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면 5년후면 GDP의 10%가돼 OECD 평균 수준에 근접하게 될 것으로 예측하면서 의료비 급등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가 최대의 과제라고 화두를 던졌다.

복잡다단한 이해관계가 얽힌 보건의료제도에서 (한정된 여건아래) 서비스 수급 주체들에 대한 최적의 만족치가 무엇인지를 찾아가기 위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게될 것이라며 오 위원장은 조정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자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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