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실세 행정부·청와대 복지정책라인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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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실세 행정부·청와대 복지정책라인 형성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3.02.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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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복지 수석에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가 청와대 고용복지 수석비서관에 내정됐다.

인수위 고용복지 분과 간사로 활동해온 최성재 고용복지 수석 내정자는 서울대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임(86∼2012)했다.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편안한삶추진단장을 맡았으며 현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이사장이다.

최성재 수석 내정으로 새 정부는 진영 보건복지부장관후보와 함께 4대중증질환 건강보험 보장 등 보건의료복지 관련 총선․대선 공약을 실천하는데 총력을 경주할 태세이다.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질환 등 4대중증질환 건강보험 100% 부담에 관해선 상급병실료, 선택진료비, 간병비 불포함 입장을 거듭 천명해온 향후 5년간 단계적인 추진을 위한 재원확보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최 수석내정자는 박근혜 당선인이 지난 18대 국회때 심혈을 기울여 성안한 사회보장기본법 전부개정안을 만드는데 함께 참여한 자타가 인정하는 복지 전문가이다. 사회보장기본법에선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통합적 복지시스템을 구축해 한국형 복지를 구현하려는 박 당선인의 복지철학을 담아 든 국민이 일상에서 복지시혜를 느낄수 있도록 해 평생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복지국가를 지향토록 하고 있다.

박 당선인의 국가미래연구원 소속으로 사회복지 정책 멘토로 불리는 최 수석 내정자는 부인 현자영 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었다.

△경남 고성(67) △이화여대 사회사업학과 조교수(84)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86-2012) △경실련 사회복지정책분과 위원장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 회장 △한국사회복지학회장 △미국 UCLA 교환교수(2004)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이사장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 편안한삶추진단장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 고용복지분과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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