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제9회 QI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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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제9회 QI 경진대회
  • 박현 기자
  • 승인 2013.0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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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안전과 의료 질을 더욱 강화해 환자중심의 정확한 의료서비스 제공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병원장 하대호)은 2월29일(화) 오후 14층 대각전에서 교직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제9회 QI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QI경진대회에는 총 26개 팀이 참여해 보고서 평가와 포스터 전시를 가졌으며 사전 구두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을 선정, 당일 구연발표 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 대상은 혈관조영실의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재관류 시간단축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SMART - SANBON)과 이의 활용을 통한 치료율의 개선'이라는 주제발표가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가졌다.

하대호 병원장은 “나날이 발전하는 부서의 QI 활동에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과 의료 질을 더욱 강화해 환자중심의 정확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최상의 고객만족실현을 위한 교직원들의 창의적인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산본병원은 향후에도 더욱 발전된 근거중심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부서의 QI 활동을 계획할 예정이다.

심근경색 치료는 시간이 가장 중요한 예후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산본병원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만이 당신의 심장을 구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심근경색증 중 ST 상승형 심근경색시 응급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SMART - SANBON : ST Elevation Myocardial infarction Treatment in Sanbon Hospital).

즉 최신 심장혈관조영장치를 도입해 흉통으로 응급실 방문시 ST 상승형 심근경색이 진단되면 즉각적인 응급연락시스템을 가동해 최대한 단시간 내, 즉 90분 내에(GOLDEN TIME) 치료를(일차적인 관동맥중재술, PRIMARY CORONARY INTERVENTION, PRIMARY PCI)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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