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해군 진료협약 체결
상태바
아주대병원-해군 진료협약 체결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3.02.01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주대병원과 대한민국 해군이 2월1일 오후 3시 병원 별관 4층 회의실에서 환자 진료와 응급의료지원훈련 등에 관한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진료협약에 따르면 아주대병원과 해군은 민·군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해 교육·훈련과 학술교류를 하고, 해군에서 의뢰한 환자에 대해 진료비 후불 등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유희석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석해균 선장의 치료를 계기로 아주대병원은 해군을 친근하게 느끼고 있고, 그 일로 아주대병원은 세계적 명성을 얻으며 브랜드 가치가 올라갔다. 앞으로도 상호 윈윈하는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림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은 “아주대병원이 석해균 선장을 잘 치료하여 아덴만 여명 작전을 멋지게 완결해 준 데 대하여 해군을 대표하여 감사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더욱 친밀한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협약식에는 아주대 유희석 병원장, 이국종 중증외상특성화센터장을 비롯 해군 이범림 인사참모부장, 김병천 의무처장, 박영진 제2함대 의무대장 일행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