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식품 안전' 정부조직개편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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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식품 안전' 정부조직개편 공청회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3.01.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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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의약품정책간 합리적 행정 방향 모색
최동익·김성주·김현 의원(민주) 공동주최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밝힌 식의약청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승격 및 해당 부서 이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 식품·의약품 안전을 위한 합리적인 정부조직개편 방향에 관한 공청회가 열린다.

민주통합당 최동익․김성주 의원(이상 보건복지위)․김현 의원(행정안전위)이 공동 주최하는 '식품·의약품 안전을 위한 정부조직개편 공청회'가 1월28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신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공청회는 허윤정 교수(아주대 인문사회의학교실)가 '식품․의약품 안전을 위한 정부조직 개편안의 문제점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발제하며 연세대 정형선 교수(보건행정학과), 문경태 법무법인 세종 고문(전제약협회부회장), 김진현 서울대 간호대 교수, 최문석 한의학정책연구원 부원장 등 4명의 전문가들이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인수위의 정부조직개편 방향에 대한 여러 쟁점들이 불거지는 가운데 이번 공청회가 식품안전관리 일원화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한 모색은 물론 의약품정책과 건강보험, 약가정책, 질병정책 등이 '국민 건강 최우선'이라는 원칙에 부합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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