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의학전문대학원은 2009년에 첫 신입생을 선발, 2013년 2월에 처음으로 졸업생 23명을 배출한다.
임현술 동국대 의학전문대학원장은 "동국대 경주병원과 일산병원에서 양질의 임상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인프라가 우수하다"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을 강화했는데 100%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이 대학은 의학전문대학원 과정과 별도로 학·석사통합 과정을 개설해 201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15명 모집에 1천234명이 지원해 82.3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국내에서 처음 운영되는 학·석사통합과정은 7년 과정으로 3년 간의 학사와 4년 간의 석사과정 등 모두 7년을 공부하면 의사면허 자격과 함께 의무석사학위를 취득하는 제도이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