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로제식 디트랜스 국내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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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로제식 디트랜스 국내 시판
  • 박현
  • 승인 2005.06.2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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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패취형 진통제
새로운 패취형 마약성진통제인 "듀로제식 디트랜스"가 국내에 시판됐다. 디트랜스는 암성 통증은 물론 신경병성 통증 등 강한 만성통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으며 사용할 수 있다.

한국얀센은 기존의 패취형 마약성진통제 "듀로제식"의 모양과 기능을 개선한 "듀로제식 디트랜스" 25mcg/h와 50 mcg/h 등 2종의 국내 시판에 들어갔다.

디트랜스는 진통성분 약물의 저장부위(Reservoir)를 가진 기존의 "듀로제식"과 달리 약물이 패취의 모든 부분에 균일하게 함유되어 있는 매트릭스 형태이다. 또 1회 부착으로 3일간 지속적인 진통 효과를 나타낸다.

디트랜스는 부착 3일째에도 90%이상의 부착이 유지되는 비율이 75%로 기존 듀로제식의 39%와 비교해 크게 높아져 일정한 진통효과를 나타내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듀로제식과 달리 흡수촉진제인 알코올이 들어있지 않다.

디트랜스는 기존의 듀로제식과 동일하게 극심한 암성통증이나 신경병성 통증(Neuropathic pain), 요통(Low back pain) 그리고 관절통(Arthritis) 등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사용할 경우 건강보험을 적용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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