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병원, 환아와 함께 즐거운 시간 나눠
고려대학교병원(병원장 박승하)은 최근 53병동 앞에서 환아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크리스마스 케익만들기'를 열었다.CJ 뚜레쥬르의 협찬으로 실시된 이 행사는 환아, 부모님, 그리고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KUSSO)과 함께하여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환아들은 부모님과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으며 케익에 크림을 바르고 과일과 초콜릿, 데코레이션 장식 등으로 정성스럽게 케익을 꾸몄다.
행사에 참여한 한 환아의 보호자는 “아이가 오랫동안 병원생활을 해서 지루해 했는데 이러한 아이를 위한 행사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가 직접 만든 케이크를 선물로 받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가 끝난 뒤 참여한 가족들에게 케익을 제공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특별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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