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성기능학회에서 '자이데나'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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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성기능학회에서 '자이데나' 홍보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12.1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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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부스와 '자이데나의 밤' 세미나 통해 유럽 의사들에게 브랜드 인지 확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12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제15회 유럽성기능학회(ESSM, European Society for Sexual Medicine)’에 참가해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를 홍보했다.

유럽성기능학회는 성기능 약물 및 남성·여성병학에 대한 국제 미팅을 주도하며 매년 약 24개국 1천여 명이 참석하는 세계적인 학회로 동아제약은 홍보부스를 설치해 향후 유럽 진출을 위한 브랜드 홍보와 제품 설명을 진행했다.

홍보부스에서 터키와 러시아 현지 자이데나 마케팅 담당자들이 직접 각국의 비뇨기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홍보를 진행했으며, 방문한 전문의들로부터 자이데나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7일 저녁에는 학회에 참석한 터키·러시아·독일 비뇨기과 전문의들을 따로 초청해 ‘자이데나의 밤(A Night of Zydena)’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터키 남성학회장인 Ates Kadioglu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미국 비뇨기과 전문의이자 국제남성건강학회 회장인 Ridwan Shabsigh 교수의 ‘미국 자이데나 임상3상 데이터’와 ‘국내 자이데나 50mg 임상3상 데이터’ 발표로 진행됐다.

▲ '자이데나의 밤' 세미나 장면.
이번 학회에 참석한 동아제약 해외사업부장 안광진 이사는 “시장에 진출한 신약은 ‘브랜드 명성(Brand Reputation)’이 중요하다”며 “ESSM과 같은 큰 학회에 참석해 ‘자이데나’ 브랜드를 알리고 ‘자이데나의 밤’ 세미나에서의 강연을 통해 제품의 가치를 알리는 것이 향후 유럽 진출은 물론 터키와 러시아에서 점유율을 점차 늘려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이데나는 2005년 발매 이후 시장성과 약효를 겸비한 성공 신약으로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신약으로서 진입도 가속화 되고 있다. 현재 러시아에서 ‘자이데나(현지발음: 지데나)’라는 동일한 상품명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 초 터키에서도 발매식을 갖고 판매를 시작했다. 이와 더불어 폐동맥고혈압, 간문맥고혈압 등 다양한 적응증 개발을 통한 끊임없는 변신으로 세계시장에 도전 중이다. 최근에는 일본 메이지세이카파마社와 전립선비대증 적응증에 대한 아웃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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