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카이병원, 단일공법 위밴드 수술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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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스카이병원, 단일공법 위밴드 수술성공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2.12.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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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스카이병원 강세훈 병원장팀(김갑중 전 아산병원 외과 교수 등)은 최근 존슨앤존슨밴드의 단일공법을 통한 수술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단일공법 위밴드 수술이란 환자의 배꼽부위 한 곳만을 절개한 후에 복강경과 수술기구를 동시에 삽입해 시행하는 수술로 흉터가 보이지 않고 통증이 적으며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기존 복강경 위밴드 수술은 복부에 4~5개의 구멍을 뚫어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단일공법의 위밴드 수술의 도입은 강세훈 원장팀이 2009년에 랩밴드 단일공법 수술의 성공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강 병원장팀이 50례 이상의 랩밴드 단일공법을 시행한 바가 있다.

이번 죤슨앤죤슨밴드의 단일공법 성공으로 위밴드 수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강세훈 병원장팀은 2008년이래로 1천례의 위밴드-위축소술을 집도했고 국내에 고도비만과 위밴드 연구회를 10여 차례 개최했으며 죤슨앤죤슨밴드의 교육병원으로 위밴드 수술의 대중화를 위해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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