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비스병원, 필립 네레 박사 초청 수술 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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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유비스병원, 필립 네레 박사 초청 수술 집도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2.12.0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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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12월6일 원내 유비스홀에서 세계적인 관절 전문의 필립 네레 박사(프랑스 리옹대 교수)를 초청해 컨퍼런스와 관절수술 시범을 선보였다.

이날 네레 박사는 인공관절 반치환술의 최신 지견과 함께 이에 대한 우수성과 내구성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으며, 수술실에서 두 건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 유럽슬관절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네레 박사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무릎 인공관절 반치환술을 받은 환자는 전치환술을 받은 환자에 비해 통증이나 출혈이 경감되기 때문에 회복이 빨라 환자만족도가 높게 나온다고 밝혔다.

특히 의료기구의 디자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는 네레 박사는 수술의 편의성과 수술 후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디자인의 개발이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이성호 병원장은 "최근 고령화된 사회로 관절염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수술적 치료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며 "수술적 치료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려는 노력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네레 박사의 초청에 대해 큰 의미와 함께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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