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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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개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2.11.2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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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남병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유권)은 11월20일 병원 지하 1층 로비에서 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서남병원과 양천구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양천구와 함께 진행한 이번 음악회는 서남병원이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위로를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챔버오케스트라 공연팀은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하트 뮤직, 축배의 노래, 비발디 사계, 여인의 향기 등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는 곡과 함께 소프라노와 테너의 성악까지 더해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 등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유권 병원장은 “치료에 지친 환자와 보호자들께 잠시나마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어 뜻 깊었다”며 “함께 행사를 마련해준 양천구와 챔버오케스트라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2005년 창단된 엠앤피 챔버오케스트라는 강현주 단장과 20년 이상의 경력 단원들과의 탄탄한 팀워크와 열정으로 ‘비발디 사계 전국콘서트’ 등을 개최하는 등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 서남병원은 노인성질환전문병원이자 서울 서남권의 중심 공공의료기관으로 독거노인,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을 비롯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등 맞춤형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격차와 의료수요 불균형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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