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창원산재병원(병원장 최선길)은 11월14일(수) 3층 대강당에서 제9회 QI경진대회를 개최해 2012년 한 해 동안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활동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선길 병원장을 비롯, 진료부원장, 행정부원장, 진료지원부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1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총 16개 참가팀 중 구연발표에 선정된 9개팀이 경합을 벌였다.

최우수상은 '효과적인 억제대 적용을 위한 지침'을 주제로 발표한 중환자실이 수상했고 '주사바늘 자상사고 예방활동', '수술 전후 환자교육'을 주제로 발표한 42, 41병동이 각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선길 병원장은 “매년 개최되는 QI경진대회는 그동안 직원들의 창의적인 노력과 협동적인 활동으로 업무 개선과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 왔으며 앞으로도 고객감동 의료서비스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