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해운대백병원-해운대경찰서 체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병원장 황태규)는 10월26일 부산해운대경찰서(서장 양명욱)와 '다문화가정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부산 해운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이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진료편의 등을 통해 도움을 주기로 하였다. 부산 해운대구에 다문화가정은1천47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황태규 병원장은 "작년 9월에 탈북자 의료지원 협약을 해운대경찰서에서 맺은 바 있으며, 이어 올해에는 다문화가정 의료지원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의 유일한 대학병원이자 종합의료기관으로서 진료와 교육 뿐만 아니라 봉사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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