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은 10월24일(수)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유비무癌 1/3’을 주제로 경기지역암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유비무癌 1/3는’ 암 발생인구의 1/3은 예방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 및 초기치료로 완치가능하며, 1/3은 적절한 치료로 완화가능하다는 WHO 발표 대로 암에 잘 대비하자는 의미다.

1부 개소식에 이어 2부에서는 서홍관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과 베스트셀러 ‘엄마를 부탁해’ 저자 신경숙 작가의 특별강연이 진행되며, 참석자 중에서 추첨해 작가의 친필사인이 담긴 저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복지부에서 지역암센터로 지정받은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이번 개소식을 통해 암 예방 및 관리 사업은 물론 암 환자에게 용기를 주고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