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증후군 공개강좌 및 환우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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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증후군 공개강좌 및 환우 모임
  • 병원신문
  • 승인 2012.10.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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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금), 오후 5시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주최로 제1회 부산·경남지역 헌터증후군 공개강좌 및 환우모임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1회 부산·경남지역 헌터증후군 공개강좌 및 환우모임은 오는 10월12일(금) 오후 5시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부산대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전대사분과 전종근 교수의 희귀한 선천성 대사질환 '헌터증후군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공개강좌' 이후 환우 및 보호자들의 자조모임을 가지게 된다.

헌터증후군은 발생 빈도는 약 7만6천∼32만명의 남자 출생자 중 1명으로 발생하며 헌터증후군과 관련된 초기증상과 소견은 보통 2∼4살의 어린이에서 뚜렷하게 나타나며 드물게 여성에서 증상 발현이 보고되기도 한다.

주요 특징은 작은 키, 관절경축, 특유의 독특한 얼굴생김(튀어나온 넓은 이마, 평평한 얼굴, 돌출된 눈, 낮은 코, 큰 혀), 치아가 나는 시기가 지연이 나타나고 점진적으로 청력이 상실되며 간과 비장이 커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궁극적으로 상기도 폐색, 심폐질환 및 기형 교정 후유증과 관련된 문제가 헌터증후군 환자의 조기사망의 원인이 되고 있다. 문의는 부산대 어린이병원 유전대사클리닉(055-360-3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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