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차병원, '임산부 배려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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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차병원, '임산부 배려 캠페인' 참여
  • 박현 기자
  • 승인 2012.10.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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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상 임신 여부를 알기 어려운 초기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

대한민국 대표 여성병원인 강남차병원은 10월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 배려 캠페인의 일환으로 10일부터 산전관리실(본관1층)에서 '임산부 배려 가방고리'를 배포한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시대를 맞아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의 필요성을 느끼고 임산부 배려 사회분위기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가방고리는 가방에 매달아 임산부임을 표시할 수 있는 형태로 제작하여 배부한다. 이는 외견상 임신 여부를 구분하기 어려워 주변 사람들에게 배려 받지 못하거나 오해를 사는 초기 임신부들의 고충을 다소나마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차병원은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협력하여 임산부 배려 가방고리를 제작하였고 5∼8호선 지하철역 고객상담실이나 ⓘ센터를 방문 시에도 받을 수 있다.

강남차병원 정창조 병원장은 “초기 임산부의 경우 특히 조심해야 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임신 여부가 드러나지 않아 임산부들의 고충이 많았는데 이번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통해 그들이 사회적으로 배려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강남차병원은 정부의 출산배려 정책에 함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문의는 산전관리실(02-3468-3324, 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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