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착한 손 캠페인' 선포…소외계층 돕기, 검소한 결혼문화 앞장 다짐
대한민국 의사들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부정부패 척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10월7일 일산 킨텍스에서 전국 의사 및 가족, 보건의료인 약 1만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회 한마음 전국의사가족대회에서 의협은 '착한 손 캠페인' 선포식을 갖고 이 같이 결의했다.
의협은 이날 선포식에서 의사들이 앞장서는 범국민적 사회클린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과 오피니언 리더이지만 그동안 사회문제 개선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의사들이 앞으로는 밝은 사회를 만드는 노력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착한 손으로 지켜주기 캠페인 △착한 손으로 씻어 버리기 캠페인 △건강한 환자와 의사관계 형성 캠페인 등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