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 팸투어객 효성병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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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성 팸투어객 효성병원 방문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08.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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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관광 활성화 위한 여행사 관계자 및 언론기자 초청 행사

▲ 황부식 효성병원 행정본부장은 "우리 병원을 방문한 중국 의료관광객이 좋은 이미지를 갖고 돌아감으로써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공식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에 8월16일 중국 산동성 의료관광객(전문 여행사 관계자 및 언론기자 10명)이 방문했다.

이번 산동성 의료관광 팸투어는 대구경북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가 대구의료관광 활성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중국 산동성 의료관광전문 여행사 관계자 및 언론기자를 초청해 지역 특화의료분야와 대구경북 문화관광상품 체험 및 홍보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방문단은 도착 후 환자안전을 최대한 보장하는 친환경적이고 명품적인 진료환경(가족분만실, 입원실, CT실 등)과 각 분야별 전문 의료진, 첨단 의료장비 등을 둘러봤다.

이들은 “환자의 동선을 잘 고려한 인테리어가 신뢰와 함께 편안한 느낌을 준다”며 “내과,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과목별로 잘 짜여진 협진시스템과 첨단 CT와 컬러초음파기 등을 자체 보유해 진단·검사하는 의료인프라가 매우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효성병원 황부식 행정본부장은 “우리 병원을 방문한 중국 의료관광객이 좋은 이미지를 갖고 돌아감으로써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한국에 의료관광을 온 외국인들을 내 가족처럼 보살펴 주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8월15일 대구에 도착, 18일까지 사흘 동안 머물며 대구지역 성형외과와 피부과, 모발이식센터 등을 둘러보고 한의약문화관과 동화사, 대구스타디움, 컬러스퀘어 등을 관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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