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질 자체인증평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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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질 자체인증평가 나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2.08.1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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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 인증 1주년 맞아 자체평가 실시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이 의료기관인증 획득 1주년을 맞이해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자체평가를 실시했다.

8월1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된 이번 자체평가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받은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조사로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조기 발견해 지속적인 질 향상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환전안전보장활동과 지속적인 질 향상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자체평가는 크게 시스템추적조사와 환자추적조사로 이뤄졌다. 시스템 추적조사는 질 향상, 시설, 감염관리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고, 환자추적조사는 직원면담조사, 의무기록검토 등으로 세분화해 실시했다.

한편, 부민병원은 오는 11월까지 3차례에 걸친 추가 자체평가를 통해 병원의 인증유지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정흥태 이사장은 “2011년 부산지역 종합병원에서 최초로 인증 받은 만큼 인증유지를 위해 특히 손 위생, 환자확인, 금연, 질 향상 등에 대해서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민병원은 작년 전국 관절전문병원 중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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