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미사와 시상식 이어 사랑의 차봉사와 교직원 사진콘테스트 등 개최
오후 5시30분부터 진행된 개원 32주년 기념미사는 필수근무자를 제외한 5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미사 후 전체모임에서는 근속 교직원 포상, 칭찬 교직원 시상 및 환우들에게 더욱 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짐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또 간호부에서는 수간호사들을 주축으로 오전 11시부터 신관 로비에서 여름철 불볕더위에 지친 환우 및 보호자, 교직원들을 위해 사랑의 차봉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개원 32주년을 맞아 교직원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해 진료부와 각 부서 간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및 즐거운 직장생활을 조성했다.
의료원장 김준우 신부는 “개원 32주년을 맞아 의료원이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해 주신 모든 교직원들 및 환우와 보호자, 본원을 위해 봉사·기도하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도전과 변화를 통해 성장·발전하는 의료원이 돼 환우들을 위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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