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료원 최우수 공공병원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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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최우수 공공병원에 선정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08.0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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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산부인과와 만성질환관리센터 운영 등 높이 평가

경상북도안동의료원(의료원장 이한양)이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공공병원 15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4개소의 ‘최우수’ 기관 중 1개소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지역에서는 안동의료원과 도립포항노인전문요양병원 2개소만 선정됐다.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공공보건의료기관이 국민에게 필요한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하고 있다.

안동의료원은 이번 평가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지역의 대표적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의 체계적 관리를 돕는 ‘만성질환관리센터’ 운영, 의료시설이 열악한 농촌 오벽지에 원격영상진료시스템을 구축해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한양 의료원장은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의료취약지역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행복병원 등 다양한 공공보건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의료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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