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산업은행과 해외진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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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산업은행과 해외진출 협약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2.07.3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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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술·금융 노하우 성공적 협력 모델 제시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이철)과 한국산업은행(행장 강만수)이 의료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과 병원 해외진출사업에 협력하기로 하고 7월27일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의료원의 의료기술과 산업은행의 금융 노하우를 더해 성공적인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병원 해외진출사업을 위한 공동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철 연세의료원장은 “세브란스는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세계무대에서의 경쟁력을 갖추어 나갈 계획이며, 이러한 행보에 산업은행의 경험과 노하우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 산업은행의 정확한 분석과 컨설팅을 통해 성공적인 해외진출과 사업 분야 개척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만수 한국산업은행장은 “산업은행이 한국 최고의 의료기관인 연세의료원과 MOU를 체결함으로써 향후 의료원에서 추진하는 신규사업에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며, 특히 병원 해외진출사업에 대한 금융지원 및 컨설팅을 통해 한국의료의 해외진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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