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병원, 맑은물 어린이도서관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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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병원, 맑은물 어린이도서관 개소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2.07.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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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여권 책과 그림벽화로 희망의 공간 꾸며

을지병원(병원장 홍성희)은 7월20일 오후 2시 병원 6층 소아병동에서 홍성희 병원장을 비롯한 허은순 동화작가, 박정완 그림작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 맑은물 어린이도서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소아병동에 새롭게 마련된 을지 맑은물 어린이도서관은 2011년 블로냐 수상작 화가인 박정완 그림작가의 재능기부로 내부공간이 꾸며졌으며 400여 권의 어린이책이 함께 비치됐다.

을지병원 홍성희 병원장은 “몸과 마음이 지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공간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알찬 정보들로 가득한 어린이도서관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을지 맑은물 어린이도서관은 우리나라 어린이책 전문 출판사들로 구성된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와 노원구 하계동에 위치한 맑은물 어린이전문도서관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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