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국제 여행의학의사 자격시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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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국제 여행의학의사 자격시험 통과
  • 김명원 기자
  • 승인 2012.07.0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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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진주 서울성모 국제진료센터장

옥진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 센터장이 최근 싱가포르에서 시행된 세계여행의학회 주관 여행의학의사 자격시험을 통과했다.

지난 1991년에 설립된 세계여행의학회는 여행의학의 전문성을 개발하고, 날마다 변화하는 여행의학의 환경에 대응 하고자 매년 여행의학실무자를 위한 시험을 주관하고 있으며, 현재 80여 개국의 3천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한국인은 옥 센터장을 포함한 3명이 세계여행의학회 회원으로 있으며, 옥 센터장이 유일하게 자격시험을 통과했다. 시험 통과 의사와 소속기관은 세계여행의학회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미국 질병관리본부(CDC)와 세계보건기구(WHO)에 링크돼 있어 세계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에게 안내될 예정이다.

옥 센터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여행의학 지식의 확보와 본원의 여행 클리닉 홍보를 위해 참여한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옥 센터장은 프랑스 의사면허를 취득하고, 한국 가톨릭의대를 명예졸업한 후 지난 98년 대한민국 의사면허를 취득했으며, 동 대학 의학석사 학위를 거쳐 현재 의학박사 과정 중에 있다. 지난 2010년 9월1일 국제진료 활성화를 위해 국제진료센터장으로 영입됐다. 또한 주한 프랑스, 스위스, 독일 대사관 및 세계적 항공사인 에어프랑스, KLM 등의 공인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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