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WL수술 후 내시경수술, 별도 인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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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WL수술 후 내시경수술, 별도 인정 없다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2.06.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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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사사례 공개
3회 이내 실시후 위치변화 있으면 50% 인정

요관이나 신장 결석을 제거하기 위해 체외충격파쇄석술을 시행했으나 성공하지 못해 관혈적 내시경수술을 시행한 경우 수술료만 인정해야 함에 따라 기 청구된 체외충격파쇄석술은 별도 인정하지 아니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최근 신장 및 요관결석을 제거하기 위해 체외충격파쇄석술 후 관혈적 또는 내시경수술로 전환 시 요양급여기준에 따라 기 실시한 체외충격파쇄석술의 심사사례를 공개했다.

그러나 체외충격파쇄석술을 3회 이내로 실시해 결석 크기 및 결석 위치변화가 있는 결석을 제거하기 위해 관혈적 내시경수술을 시행한 경우 1~3회까지 실시한 체외충격파쇄석술은 각 50% 인정한다.

아울러 심평원은 앞으로 요양기관에서 부정확한 청구에 의해 심사 조정되는 사례에 대해서는 진료비가 적정하게 청구되도록 지속적으로 산정방법 안내 및 심사사례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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