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병원 도입 저지 촛불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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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병원 도입 저지 촛불문화제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2.06.0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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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의료국민연대·의료민영화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진행

무상의료국민연대와 의료민영화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5월30일부터 6월7일까지 저녁 7시부터 보건복지부 앞에서 영리병원 도입 저지를 위한 촛불문화제를 진행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 내 영리병원 도입에 필요한 요건과 허가절차를 담은 시행규칙 입법예고 시한(6월8일)을 9일 남긴 시점에서 무상의료국민연대는 그간 영리병원도입이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와 건강보험제도에 미칠 많은 악영향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있었고 기자회견과 집회, 캠페인, 의견서 제출운동 등을 통해 문제를 제기해왔지만 복지부는 여전히 강행 입장이라고 우려했다.

국민연대는 5월30일 오후 2시 보건의료노조의 보건복지부 앞 농성투쟁선포를 시작으로 보건의료 및 시민사회단체, 민주노총 산별연맹, 일반시민들이 함께하는 저녁 촛불문화제를 열고 있다.

이와함께 시행규칙에 대한 반대의견을 담은 국민의견서 제출운동을 더욱 확대하고 6월7일 복지부에 의견서를 전달하는 집회투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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