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명에게 6천900만원 장학금 지급
범석학술장학재단(이사장 박준숙)은 5월30일 을지대학병원과 31일 을지병원에서 각각 범석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제15기 범석장학생 및 보건·의료인력육성 장학생’ 62명에게 6천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정된 범석장학생(대학생) 23명과 보건·의료인력육성장학생(고등학생) 39명은 각 학교 등 교육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성적이 우수하면서도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주로 선정했다.
범석학술장학재단 박준숙 이사장은 “환경을 탓하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이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범석학술장학재단은 을지재단의 설립자이며 현 을지재단 명예회장인 범석(凡石) 박영하 박사가 평생을 우리나라 의학발전과 인재양성에 헌신한 업적을 기리고 사회일반의 이익에 공여하고자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매년 장학금 지원사업, 학술연구비 지원사업 그리고 범석상 시상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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