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포괄수가제 반대성명 건정심 후로 늦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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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포괄수가제 반대성명 건정심 후로 늦춰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2.05.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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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곤 의협 공보이사
7월부터 모든 병의원급에 당연적용될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와 관련 의협이 의료의 질을 떨어뜨리고 준비가 안된 제도라고 지적하며 강력한 반대입장을 천명한 의협은 건정심을 앞두고 복지부 청사 앞에서 반대성명을 발표하려던 계획을 일단 건정심 회의 종료 후로 유보했다.

송형곤 의협 공보이사는 복지부 청사 정문 앞에서 기자들에게 “2시부터 열린 건정심에서 7개질병군 포괄수가 고시 개정안’이 다뤄진 연후에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해 회의에서의 논의 내용 및 결과를 예의주시하겠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의사협회는 정부가 만약 의료계와의 합의없이 포괄수가제 당연적용을 강행한다면 불합리한 의료정책을 양산하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탈퇴하겠다고 경고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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