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 스컬트라 월 매출 5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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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 스컬트라 월 매출 5억원 돌파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05.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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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0억원 매출로 국내 주름 개선 필러시장 3∼4위권 진입 가시화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스컬트라(Sculptra)’ 월 매출이 국내 출시 1년 만에 5억원을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스컬트라는 피부 노화의 근본 원인인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시술 후 2년 이상까지 주름 개선 효과가 지속되는 게 장점이라고 한독약품 측은 밝히고 있다.

한독약품에서 스컬트라 마케팅을 담당하는 송홍민 팀장은 “스컬트라 월 매출이 4월 5억원을 돌파함으로써 올해 연 매출 60억원을 달성, 국내 주름 개선 필러 시장에서 3∼4위권까지 진입할 수 있을 것 같다”며 “2015년까지 국내 주름 개선 시술 시장에서 명실상부한 마켓리더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컬트라의 성장세에는 한독약품이 의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핸즈온(hands-on) 트레이닝’도 한몫을 하고 있다. 핸즈온 트레이닝은 스컬트라 시술 전에 주사법과 세부 기술, 주의사항 등을 상세히 교육 받는 프로그램이다. 스컬트라는 한독약품에서 인증한 스컬트라 핸즈온 트레이닝을 수료한 의료 전문가만이 시술할 수 있어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한독약품은 스컬트라 발매 1주년을 기념해 5월19일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제1회 아시아 스컬트라 전문가 포럼(Asia Sculptra Expert Forum, ASEF)’을 개최한다. 아시아 지역 200여 명의 피부 관련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컬트라의 다양한 적용사례와 효과, 주름 개선 시술의 최신지견 등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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