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최 박사의 영입으로 인천산재병원은 심장, 소화기, 신장, 감염, 호흡기 등 5인의 전문의가 분야별로 전문 진료를 담당해 내과 전문체제를 구축하게 되었다.
내과 수석과장 김대하 박사는 이와 관련 “분야별 전문 진료로 의료서비스의 질이 한층 높아지게 됐다.”며“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 정립과 함께 원칙과 정성이 담긴 의료서비스의 실천에 앞장서나가는 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석현 원장은 “지난해부터 심장초음파, 동맥경화측정기를 도입하고 소화기병센터 설치 운영하는 등, 내과 전문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외래환자 중 일반주민의 비율이 작년 동기 대비 약 20% 늘었다.”며 “병원의 전통적인 강점인 관절, 척추 등 외상치료와 재활분야는 물론 앞으로도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지역주민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진료과를 보강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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