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순 준회원사협의회 회장 재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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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순 준회원사협의회 회장 재선출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2.04.1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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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수출 및 대외협력 기구설치, 활동 본격화

대한병원협회 준회원사협의회(회장 신병순)가 의료산업 수출관련 협의체로 해외수출위원회를 설치하고 병원계와 공동으로 개발도상국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대외협력위원회를 구성키로 하는 등 발빠르고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해 준회원사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정보교류의 장을 체계화한다는 취지아래 준회원사협의회를 새롭게 출범시켜 만1년을 맞은 4월12일 저녁 6시30분 병원협회 대회실에서 제1차 준회원사협의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총회에선 신병순 회장을 만장일치로 연임시켰으며(임기 2년) 이경환 법무법인 화우변호사를 감사로 재선출했으며, 병협 추천 감사엔 김창균 신풍제약 대표이사를 인준했다.

협의회는 회칙을 개정 부회장을 7인→10인, 이사를 15인→20인 이내로 증원하고 회장 등 임원임기를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늘렸으며 2012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앞서 개회식에서 성상철 병협회장은 병원계와의 상생발전에 대한 준회원사협의회의 역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영진 사업위원장은 우리나라 의료산업계를 망라한 준회원사협의회를 통한 네트워크 형성, 정보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의료산업해외수출관련 협의회가 대정부 (일정한) 창구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존 45개 준회원사외에 이날 한신메디칼(멸균소독기), 한림의료기(간호비품), 씨유메디칼시스템(제세동기), 우영메디컬(인퓨전 테라피), 메디아나(환자 감시장치), 바이오넷 등 6개사가 신규 가입해 51개사가 됐다.

준회원사협의회는 이날 협의회 육성발전 공로에 대해 성상철 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또 본지 전양근 취재팀장, 안진호 사업국 부장, 오민호 홍보담당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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