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학회 25주년 기념 학술대회 성황
상태바
신장학회 25주년 기념 학술대회 성황
  • 김명원
  • 승인 2005.05.25 0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기이사장에 김성권교수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이호영)는 학회 창립 25주년을 제25차 춘계학술대회 기간동안 국제 규모의 기념 심포지엄과 의사회원 중심의 가족음악회 등을 개최하고 학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신장학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동안 그랜드힐튼호텔에서 1500여명의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글로벌시대를 대비하여 대부분의 학술행사를 영어로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신장학 분야의 권위자를 초청하여 10편의 특별강연을 비롯하여 100여편의 구연과 158편에 달하는 포스터 발표 등을 통해 신장학 분야의 최신지견이 선보였다.

특히 20일 오후 회원과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가족음악회에서는 한림의대 노정우 교수가 섹스폰 연주를, 테너 홍관수 원장(세실내과)외에 민경환 원장(구리한빛내과, 싱어), 최창렬 원장(신천연합, 드럼), 박은주 원장(키보드), 한양의대생 5명이 그룹사운드를 구성하여 공연했다.

총회에서는 전남의대 최기철 교수가 새회장에 취임했으며 차기이사장에는 서울의대 김성권 교수가 선출됐다.

학회측은 이번 25주년을 기념해 금2돈 기념주화 25개를 만들어 추첨을 통해 회원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김 향 홍보이사(강북삼성병원 내과)는 "이번 학회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는 학회 회원간 친목도모는 물론 학회 역량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