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병원, 세계 10대 병원에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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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병원, 세계 10대 병원에 선정돼
  • 박현 기자
  • 승인 2012.03.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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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료관광평가협의회가 의술의 질-안전성-투명성-윤리성 등 10개 항목을 통해 선정

         세계 10대 병원 인증 로고
척추전문 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은 미국의 의료관광평가협의회(MTQUA ; Medical Travel Quality Alliance)가 발표한 '2012 의료관광객을 위한 세계 10대 병원'에 2010년에 이어 재차 선정됐다.

세계 10대 병원에는 우리들병원과 함께 세계 의료관광을 주도하는 인도의 포티스병원(Fortis Hospital), 싱가포르의 글렌이글스병원(Gleneagles Hospital), 태국의 범룽랏병원(Bumrungrad International), 독일의 아스클레피오스 클리닉 밤베크(Asklepios Klinik Barmbek), 캐나다의 쇼울다이스병원(Shouldice Hospital) 등이 함께 포함됐다.

의료관광평가협의회(MTQUA)는 지난 2009년 헝가리에서 열린 제2회 유럽의료관광학회(European Congress on Health Tourism)에서 모인 미국, 영국, 한국, 인도 등 각국 의료계 전문가들에 의해 발족된 단체다.

세계 전 지역을 대상으로 뛰어난 의술과 전문적인 의료시스템을 갖춘 병원을 평가하고 소개해 치료를 목적으로 여행하는 의료관광객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고 있다. 현지실사를 통해 우수병원을 선정하고 바람직한 의료관광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문서적을 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10대 병원 선정은 의술의 질과 첨단 의료장비의 보유, 외국인 환자를 위한 시스템, 안전성, 투명성, 윤리성 등 10개 항목을 통해 협회 자문단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협의회 측은 “의료관광객들이 단순히 인터넷 정보나 저렴한 비용 등에 의존해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것을 방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증제도와 최신의 정보제공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병원을 선택하도록 돕고 있다”라고 말했다.

우리들병원은 지난 6년간 미주,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세계 전 지역에서 95개국 5천928명의 외국인환자들이 방문했으며 매년 평균 17.52% 정도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우리들병원 이상호 이사장은 “의료기술의 전문성이나 첨단시스템, 안정성 등 다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 국내뿐만 아니라 먼 해외에서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술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들병원이 지난 30년 간 쌓아온 것처럼 앞으로도 임상과 학술연구 모두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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