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코메드코리아, COPD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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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코메드코리아, COPD 심포지엄 개최
  • 박현 기자
  • 승인 2012.02.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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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COPD 주요 석학들 모여 심도있는 토론의 장

나이코메드코리아는 2월24일 오후 7시부터 그랜드하얏트호텔 2층 남산룸에서 국내외 COPD 분야 석학을 비롯한 호흡기 내과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심포지엄인 'Respiratory MINDS 2012(Respiratory Medical Innovations & New Development Summi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이사장인 성바오로병원 호흡기내과 문화식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유철규 교수의 'COPD 관리의 새로운 컨셉'(New concept for managing COPD) △COPD 분야 세계적 석학인 이탈리아 모데나&레기오 에밀라(Modena and Reggio Emilia)대학의 레오나르도 파브리(Leonardo M. Fabbri)교수의 'Roflumilast for COPD : The evidence so far'에 대한 주제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COPD 분야 최고 석학들이 모여 치료의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서울대병원 유철규 교수는 “이번 자리를 통해 전 세계 COPD 치료지침을 제시하는 GOLD(Global initiative for chronic Obstructive Lung Disease) 가이드라인의 최근 개정된 내용을 공유하고 이를 국내 상황에 맞도록 검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또한 초청 해외연자인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 파브리(Leonardo M. Fabbri) 교수는 COPD 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된 닥사스(성분명 : 로플루밀라스트)에 대한 글로벌 임상 경험 및 최신 스터디 업데이트 공유를 통해 닥사스가 기존의 흡입형 치료제에 병용치료 될 경우 악화 발생 빈도를 낮추는데 우수한 효과가 있음을 강조했다.

나이코메드코리아 이춘엽 사장은 “Respiratory MINDS 2012는 나이코메드코리아가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하는 COPD 심포지엄으로 세계적 석학들과 국내 교수진과의 미래지향적인 학술논의가 이루어지는 의미있는 행사이다”라며 “마인즈 심포지엄이 명실상부한 COPD 분야의 선도적인 심포지엄으로 자리잡기 위해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닥사스 (1일 1회 경구 복용)는 COPD의 원인이 되는 염증을 타겟으로 하는 독특한 작용기전으로 COPD의 '악화'를 감소시키고 폐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승인된 경구용 선택적 PDE4 (phosphodiesterase 4) 억제제로 지난해 5월 식의약청으로부터 국내 승인을 받은 바 있다.

*국내 허가 내용=기관지확장제의 부가요법제로서 증상악화 병력이 있고 만성기관지염을 수반한 중증의 만성폐쇄성폐질환(기관지확장제 투여 후 예상 FEV1 50% 이하)의 유지요법제.

닥사스® (Roflumilast)에 대한 정보

닥사스(Roflumilast, 로플루밀라스트)는 경구 복용하는 선택적 PDE4(phosphodiesterase 4) 억제제로서 새로운 작용 기전으로 COPD 관련 염증을 억제한다. 닥사스는 1일 1회 복용하는 경구 정제로서 중증 COPD에 대한 치료제 중 최초의 새로운 계열 약물이며 COPD환자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최초의 경구 항염증성 치료제이다.

4개의 대규모 무작위 배정, 위약대조 시험에서는 Roflumilast가 일차 유지 요법에 추가된 경우 증상 악화를 유의하게 감소시키고 폐 기능을 개선시켰다.

닥사스®(Roflumilast)는 COPD의 새로운 치료제로 GOLD(Global initiative for chronic Obstructive Lung Disease) 가이드라인 2010년 개정에 포함됐다. 가이드라인에서는 PDE4 억제제가 제 III기와 제 IV기의 COPD 환자에 있어서 염증과 그로 인한 임상적 영향을 감소시킨다고 명시하고 있다.

Roflumilast는 EU에서 만성 기관지염을 동반하고 잦은 악화를 경험한 중증의 성인 COPD 환자(기관지확장제 투여 후 FEV1 수치 50% 이하)의 유지요법이 그 적응증이며, 기관지확장제의 추가요법으로 사용된다.

닥사스는 대체로 내약성이 우수하다. 1만2천명의 환자가 포함된 COPD 임상시험에서 가장 흔히 보고된 이상 반응은 설사(5.9%), 체중감소(3.4%), 오심(2.9%), 복통(1.9%), 두통(1.7%)이었다.

이러한 이상반응 중 대다수는 경증 또는 중등증이었다. 이러한 이상반응은 치료 첫 주에 주로 발생했으며 대부분 치료를 지속하면서 회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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