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문화 통한 삶의 변화, 병원경영硏 연수 세미나
한국병원경영연구원(원장 이철희)이 주최하고 병원협회가 후원한 '국내 병원의 스마트 홍보전략'을 주제로 한 연수세미나에서 KPR 김종래 이사는 이같이 밝히고 각 기관들의 빠른 소셜미디어 참여 및 활용으로 후발 주자들이 새롭게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데 더 많은 인력과 비용이 빠르게 늘어나고 관계 형성도 점차 더 어려워 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따라 기관(기업)내 소셜미디어 가이드라인 및 위기관리 시스템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기업과 소비자, 정부와 국민과의 소셜커뮤니케이션이 확대됨에 따라 투명하고 수평적인 소통문화와 미디어 환경 활성화가 가속도를 내고 있다.
'스마트ㆍ소셜 미디어 시대 미래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를 화두로 던진 김 이사는 (단 하루에도 세상이 바뀌는 등) 광속으로 담론ㆍ위기ㆍ여론 발생이 가속화하며 (도미노피자 직원들의 UCC 동영상 유포에서 보듯) 위기 발생시 초기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통신 등 사업영역 파괴가 빠른속도로 진전되며 개인주의화(more personal)와 함께 집단화(more social)란 이중적인 추세가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이란 예측이다.
이에따라 SNS에 의한 사회적인 평판이 아이덴티티를 압도하게 되는데 울트라 소셜네트워크 등 소셜네트워킹의 핵심은 ‘대화’로서 공식 메시지가 아닌라 '친구들 간 농담' 같은 것에 더 잘 반응하는게 일상적이다.
이어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신현희 연구원은 '병원의 스마트 홍보 트렌드'에 관한 발표에서 성공적인 스마트 병원홍보 전략으로 타깃 세분화, 연결성, 경험부여 등을 들고 성공요인으로 유용성, 흥미유발, 지속적인 업데이트 등을 꼽았다.
신 연구원은 웹 MD 모바일, 헬스 클라우드 등 미국의 대표적인 병원 어플리케이션과 '전국병원찾기', '의학백과', '마이닥터' 등 국내 병원어플을 소개하며 스마트 홍보 경향을 소개했다.
중소병원 스마트 홍보는 성형대표 브랜드를 만드는 ID병원 브랜딩 캠페인 사례(이진우 맥켄 헬스케어 상무)와 대형병원 스마트 홍보사례(강상권 강북삼성병원 행정부원장)가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