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병원 수출협동조합 제2기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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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병원 수출협동조합 제2기 정기총회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02.2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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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화 이사장 "한국 민간병원 경쟁력 세계 최고 수준으로 수출 경쟁력 매우 높아"

한국디지털병원 수출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민화)은 2월22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KAIST 디지털미디어연구소에서 제2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원의 자격과 공제사업 수탁업무를 추가하는 등의 정관개정안과 2011년 사업보고 및 7억2천700만원의 결산 승인, 84억3천600만원의 예산안과 사업계획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이민화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가 병원을 쥐어짜고 민간병원은 생존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다보니 한국의 민간 중소병원 경쟁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미국은 민간이 주도하고, 유럽은 정부가 주도하면서 효율성이 저하되고 일본은 IT부문이 약해 우리나라 디지털병원 수출 경쟁력이 매우 높아 2015년이면 1조원의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재훈 전무도 사업현황 설명을 통해 “건설에서부터 의료서비스까지 총망라하는 사업구조를 가진 사례는 우리가 유일하다”며 “굉장히 큰 시장이 있고, 우리는 큰 경쟁력을 갖고 있는 데다 정부도 적극 지원하고 있으므로 조만간 좋은 실적을 낼 것”이라고 장담했다.

한편 이날 임원 선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사장
▲이민화

◇이사(비상근)
▲강동주(바이오넷) ▲김동우(암펠로스 엔터프라이즈) ▲김홍제 (누가의료기)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박수근 (바텍) ▲배병우 (인포피아) ▲이선주 (인피니트헬스케어) ▲이영남 (노바스이지) ▲이용희 (JVM) ▲이자성 (코메드메디칼) ▲전진옥 (비트컴퓨터) ▲황해령 (루트로닉)

◇감사(비상근)
▲조현복 (에스덴티)

◇상근이사(전무)
▲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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