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교수 태국에서 강연 및 실습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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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교수 태국에서 강연 및 실습교육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02.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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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출라롱콘대학병원에서 4명의 전문가와 함께 최신 미세침습적 척추수술기법 선보여

중앙대학교병원 척추센터 박승원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 2월19일 태국 방콕에 있는 출라롱콘대학병원에서 ‘최신 미세침습적 척추수술기법’에 대한 강연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출라롱콘대학병원은 태국의 대표적인 대학인 출라롱콘대학 부속병원으로, 이날 강연은 한국의 박승원 교수를 비롯해 미국의 왓킨스 박사, 싱가포르의 구오 박사, 말레이시아의 압빠사미 박사, 출라롱콘대학병원의 위차른 박사 등 5명의 척추 전문의들이 출라롱콘대학병원 척추전문 교수들을 대상으로 최신 척추수술기법을 강연하고 교육했다.

박승원 교수는 “태국 현지 참석 의료진들의 뜨거운 관심에 놀랐으며, 신기술 수용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태도는 매우 인상적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 교수는 이 자리에서 향후 중앙대병원이 출라롱콘대학병원을 비롯한 태국 내 여러 병원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출라롱콘대학병원 교수와 척추전문의들을 중앙대학교병원 척추센터에서 연수교육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중앙대병원 척추센터는 갑상선센터와 더불어 중앙대병원의 대표적인 특성화센터로 박승원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2010년부터 베트남 최대 국립병원인 박마이병원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현지에서 최신 척추수술기법을 소개하는 등 해외에 한국의 앞선 의료술기를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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