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2월15일 국회 도서관 지하강당서 심포지엄
제도개선 위해 대국회 및 재정부 활동 강화 예정
대한병원협회가 지난해 6월부터 대한민국 전역을 뜨거운 열기로 달군 의약분업개선을 위한 전국민 서명운동 결과에 대한 대국민 보고회 및 제도개선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이 국회에서 열린다.제도개선 위해 대국회 및 재정부 활동 강화 예정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2월15일 오전 9시30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약국선택권 회복에 관한 2백63만7천여 명 국민의 여망을 담은 서명운동 결과보고회 및 정책개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선 김윤수 서명운동공동추진위원장이 서명운동 결과를 보고해 전국 병원인과 국민들의 뜻을 대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강보영 병원경영연구원 이사장의 사회로 △의약분업 제도 평가(이규식 연세대 교수)와 △국민불편 해소를 위한 외래약국 부활(이용균 병원경영연구원 연구실장)에 관한 주제발표에 이어 지정토론을 하게 된다.
병원협회는 의약분업개선 전국민 서명결과 보고회 및 정책 심포지엄을 기점으로 '약국선택권을 국민에게 되돌려주는 의약분업 제도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국회 및 대정부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대한병원협회 기획실은 전국에서 많은 병원인들이 참석해 의미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여러 병원 및 병원인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