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준제약 잘로스트 수출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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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준제약 잘로스트 수출국 확대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02.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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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독일과 스페인 영국 등 이어 스위스와 불가리아 제품 런칭 성공하며 활발한 수출 드라이브

태준제약의 녹내장치료제 ‘잘로스트점안액’의 수출국이 확대되고 있다. 태준제약은 자사의 잘로스트점안액이 기존 독일, 스페인, 영국 등에 이어 스위스와 불가리아 제품 런칭에 성공했다고 2월6일 밝혔다.

이로써 태준제약의 잘로스트와 잘로스트플러스는 EU가입국 27개국 중 17개국에 수출하게 됐으며, 현재 6개국은 허가가 진행 중이다.

▲ 태준제약 잘로스트 스위스 및 불가리아에서 시판될 제품 포장.
잘로스트 점안액은 태준제약 cGMP 시설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지난 2009년 4월 까다롭기로 유명한 독일 식의약청인 BfArM을 통해 정식으로 유럽판매허가를 받아 활발한 수출을 하고 있는 제품이다.

지난해 3월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콜럼버스 프로젝트에 선정돼 미국시장 진출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선정하는 GH인증마크(Goods of Health)를 획득함으로써 여러 차례 품질과 우수성이 확인된 제품이다.

잘로스트의 유럽 선진국 각국 런칭은, 높은 품질관리가 필요한 무균제제인 점안제에서 ‘Made in Korea’ 완제의약품을 최초로 선보임으로써 대한민국 완제의약산업의 브랜드 파워를 높여가고 있다는 의미가 있다. 태준제약은 국내에서도 점안제, 조영제, 소화기계 제품군 등 모든 자사 제조 의약품을 EU-GMP 승인시설로 생산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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