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협력 병의원 초청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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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협력 병의원 초청 세미나 개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12.0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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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은 12월5일 인천 송도 쉐라톤호텔에서 인천기독병원 이용성 병원장을 비롯한 총 37개 협력의료기관의 병원장 및 진료과장 등 90여명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을 비롯한 인천광역시의사회 김남호 회장과 협력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는 개인건강을 위한 내용에서부터, 병원경영에 필요한 정보까지 제공되는 다채로운 강연이 이어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충섭 개발단장의 ‘신포괄수가제(DRG)의 개념과 이해’ △인하대병원 혈관외과 김장용 교수의 ‘노인성 혈관질환의 혈관 내 치료’에 대한 특강과 함께 인하대병원 정한영 진료협력실장의 ‘진료의뢰센터 소개’ 등이 마련됐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인사말에서 “인천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을 맺고 윈-윈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협력 병의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응급 핫라인제도를 강화하고 상호간의 진정성을 바탕으로 보다 더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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