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사랑의 웰니스 의료관광 목적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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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사랑의 웰니스 의료관광 목적지로!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1.11.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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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남 단장, 의료관광 대국 육성 방향제시
병원경영연구원 ‘외국환자진료와 해외진출’ 연수

아시아 최고의 웰니스 의료관광 대국의 꿈 조기실현을 위해서는 한국을 사랑과 감동의 웰니스 의료관광 목적지화 하여 신시장 개척 및 융복합화를 통한 해외환자 유치 시장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요청됐다.

한국관광공사 진수남 의료관광사업단장은 11월25일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사장 강보영, 원장 이철희) 주최로 열린 ‘국내병원의 외국환자 진료와 해외진출’ 주제 연수강좌에서 ‘의료관광 해외시장 마케팅 분석’에 관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서 의료관광육성정책에 부응하는 핵심전략으로 진 단장은 또 웰니스 의료관광 서비스 인프라의 지속적인 확충과 해외 현지특성과 고가트렌드를 감안한 맞춤형 사업 시행과 상시 피드백체제의 구축을 통해 지속적으로 변화와 발전을 모색할 것을 꼽았다.

진 단장은 웰니스 의료관광 글로벌경쟁력 강화방안으로 웰니스 의료관광지에 걸맞는 감성스토리(방문전에 상상한 스토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관광지 조성)를 발굴할 것을 제안했다.

스토리텔링 가미 역사문화 관광삼품화 성공사례로는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작전(라이언일병 구하기로 지역 명성을 더 높여줌)이 뽑혔으며 제주 올레길 트레킹 코스 개발이 우수 사례로 예시됐다.

2010년 한국을 찾은 해외환자수는 8만천787명에 진료수입 1천312억원이나 메디칼스파 등을 포함한 한국의 전체 의료관광 수입은 8천7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추계된 가운데 방한 관광공사 설문에서 의료관광객의 93.6%가 관광이 가능하다고 대답했다.

한국의 웰니스 의료관광 기회(강점)은 정부 의료관광 육성의지, 아시아국가들과 지리적인 근접, 대체의학 관심 고조, 일부 아시아국가들의 미용 성형 항노화프로그램 등 한류열풍 등으로 분석됐다.

이번 연수교육에선 이 밖에 △국내병원의 외국환자진료와 해외진출현황(이용균 병원경영연구원 연구실장) △연세의료원 국제[의료협력 활성화 사례(이인표 팀장) △중소병원의 외국진료사례 분석(강흥림 청심국제병원 국제부장) 등의 연제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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