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협회장배 준회원사 골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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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협회장배 준회원사 골프대회 성료
  • 병원신문
  • 승인 2011.11.1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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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협회 임원진 및 준회사 회원 30여 명 참석
메달리스 우종무 전무-우승 이상석 병협 상근 부회장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와 준회원사협의회(회장 신병순)의 친목과 화합을 통해 병원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제1회 대한병원협회장배 준회원사 친선골프대회가 11월13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헤비치골프장에서 열렸다.

화창한 날씨속에 8개팀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상철 회장의 시타를 시작으로 인 아웃 코스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냈다.

코스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헤비치 골프코스에서 79타를 친 삼진제약 우종무 상무(영업부)가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신페리오방식으로 진행된 경기결과 우승엔 병협 이상석 상근부회장, 준우승은 퍼시스 박상근 전무가 차지했다.

또 롱기스트는 한미약품 노용갑사장(남자)과 A+ 에셋 성자은 이사(여자)가, 니어리스트는 동강메디칼의 심재원 사장, 다버디상은 천안충무병원 권영욱 이사장, 다파상은 대한약품공업 이동일 사장, 베스트드레서상은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 격려상은 영등포병원 유인상 의료원장과 트래콘건설 홍오기 상무가 각각 차지했다.

시상식에서 성상철 병협회장은 “병원협회와 준회원서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모임을 통해 우리의 병원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승을 차지한 이상석 부회장(사진 오른쪽)
이번 행사를 준비한 병원협회 정영진 사업위원장(강남병원장)은 “그동안의 형식적인 준회원사 모임에서 실질적인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정리작업을 통해 이젠 안정적인 궤도에 올라섰다”며 “오늘 모임에 참석하신 국내 병원산업계 CEO들과 병협이 힘을 모은다면 우리의 병원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가는데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준회원사협의회 신병순 회장은 “이와 같은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병원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다음 기회에는 좀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메달리스트와 우승 및 준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품이 수여됐으며 기타 입상자에게도 드라이버, 퍼터, 보이스캐디, 보스톤백, 우드, 고지혈증 측정기 등 다양한 상품이 주어졌다.

한편 이번 골프대회를 위해서 대전선병원 선승훈 의무원장이 골프장 부킹협조를 해줘 원활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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