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상은 2010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진료 받은 환자로 의원급 이상의 640개 기관을 선정해 혈액투석과 관련한 인력, 장비, 환자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한양대구리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7.1점으로 경기도 지역평균인 78.8점에 비해 18.3점 앞서며, 79.3점의 전체 평가대상기관 평균보다도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장내과 이주학 교수는 “2009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을 받아 더욱 뜻 깊다”며 “전체적인 시스템이 잘 갖춰진 만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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