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병원, 사랑나눔 도서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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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병원, 사랑나눔 도서바자회 개최
  • 박현 기자
  • 승인 2011.11.0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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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저소득층 및 난치병 환자 돕기에 사용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정국) 동강병원(병원장 윤성문)은 11월7일부터 16일까지 열흘 동안 '동강병원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도서바자회' 행사를 병원 1층 본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병원 사회사업실과 도서할인행사 전문업체인 'Open book'이 함께 준비했다. 이에 따라 'Open book'은 행사 동안 발생한 총 판매금액 중 25%를 동강병원에 기부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와 난치병환자를 돕기 위한 금액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도서바자회에서 판매하고 있는 도서는 시중 가격보다 45~65% 할인가격 (신간10%)으로 판매하며 신간소설, 색칠, 스티커북, 퍼즐, 인형책 소설, 추리소설, 에세이 등이다.

한편 동강병원과 함께 하는 사랑 나눔 도서바자회는 지난 2009년 울산 의료기관중에서 처음으로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동강병원 이혜숙 사회사업가는 “도서바자회 행사를 통해 좋은 책을 싸게 살 수 있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참여했다. 내년에도 저소득층, 난치병 환자를 돕기 위한 도서바자회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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