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병원, 대장항문 전문병원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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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병원, 대장항문 전문병원으로 지정
  • 박현 기자
  • 승인 2011.10.2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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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솔병원(대표원장 이동근)이 2011년 보건복지부 지정 대장항문질환 전문병원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2005년부터 전문병원 도입을 위해 시범사업을 벌여왔는데 한솔병원은 제1차 시범기관에도 선정된 바 있다.

1990년 개원한 한솔병원은 '진료에 최선을 다한다'는 경영이념 하에 환자들에게 정확하고 안전한 치료,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해 왔다.

특히 현재 병원 서쪽 부지에 2013년 1월을 목표로 지상 6층, 지하 4층 규모의 소화기센터 건물을 신축할 예정이며 내시경센터, 건강검진센터, 소화기내과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를 계기로 대장항문 전문병원 한솔병원은 치질, 탈장, 대장암 등 대장항문 질환의 집중적 관리와 안전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할 계획이다.

더불어 소화기센터에서는 소화기질환 분야의 진단에서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진료를 수행하게 되는데 특히 치료내시경분야를 강화해 조기 대장암의 진단과 치료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동근 대표원장은 “이번 대장항문 전문병원 지정은 지난 21년간의 노력의 산물이자 앞으로 우리 한솔병원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라며 "창의적인 생각으로 항상 변화를 지향하며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환자중심의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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