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균호 동아병원 병원장(인공신장센터)이 10월13일 한국신장장애인협회에서 주최한 제6회 전국신장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신장장애인협회장은 “정균호 병원장님의 신장장애인에 대한 투철한 봉사정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동아병원 인공신장센터는 최신 투석장비와 정수시스템을 완비해 최상의 투석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경험이 풍부한 투석 전문의와 투석전문 간호사가 전문적인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정 병원장은 “주 2~3회의 정기적인 혈액투석을 해야 하는 신장질환의 특성상 환자와 가족분께 최대한 불편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있으며 한 가족과 같은 신장실을 만들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